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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故이선균 사망 후 첫 근황 “전혜진 하세요” 복귀 시동…응원 물결

3,397 0 2024.01.18 07:22
배우 전혜진이 일상 속 근황을 이야기하면서,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월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진은 바닥에 앉아 운동화 끈을 고쳐 묶고 있는 모습이다. 평범한 일상 속의 전혜진의 모습이 돋보인다. 다시 묶는 신발끈에서 그의 새로운 걸음에 대한 기대도 전해져온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러겠습니다" "언니 사진 감사해요" "사랑해요 진짜 많이" "힘내세요" 등의 멘션을 통해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은 지난 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마약 혐의 논란이 불거진 지 두 달 만이다.

지난 10월,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A의 자택에서 수 차례 대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간 세 차례의 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고, 간이 시약 검사를 비롯한 모발 정밀 감정, 추가 체모 채취 후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에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선균은 지속적으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 왔다.

이선균을 보내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동료 배우들과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의 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동료들은 연이어 빈소를 찾아 조용히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아내인 배우 전혜진 등 유족이 상주로서 빈소를 지킨 가운데, 이선균은 29일 영면에 들었다. 발인 당시 전혜진은 둘째 아들의 손을 잡고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들고 제일 앞에 선 첫째 아들의 걸음을 뒤따랐다. 전혜진은 눈물로 남편의 마지막을 채워, 지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2월 설 연휴 개봉하려던 전혜진 주연 '크로스'는 개봉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크로스'(감독 이명훈)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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