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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시험관 시술 성공하려 속옷까지 훔쳤다…해명 들어보니 "기운 받으려고

725 0 04.10 12:35
.개그우먼 김지민이 임신 성공을 위한 간절한 마음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가 하면, 김준호를 깜짝 호출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시험관 시술 중인 김지민은 자녀가 있는 친언니들의 속옷까지 훔쳐 왔다고 고백한다.

11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5회에서는 '파멸로 가는 지름길, 중독'을 주제로, 일상과 관계를 무너뜨리는 각종 사연들이 소개된다.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 중이라고 밝힌다. / 사진제공=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김지민은 녹화 도중 조심스럽게 "오늘 녹화 기준으로 시험관 시술 13일 차"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지민은 "친언니 둘이 아들만 셋이라, 조카만 총 여섯 명이다. 완전 '밭'이 좋으신 분들"이라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터뜨린다. 그러면서 "언니들의 기운을 좀 받고 싶어서 속옷을 한 장씩 훔쳐 왔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지민은 사연 속에 등장한 홈캠 중독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도 집에 반려견 전용 캠이 있다. 중독되긴 했다. 되게 재밌다"라며 예상치 못한 '중독 고백'으로 공감을 더한다. 급기야 김지민은 녹화 도중 직접 휴대전화를 꺼내 실제 홈캠 화면을 공개하고, 집에 있던 김준호를 향해 홈캠 음성 기능으로 즉석 호출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리고 잠시 후 편안한 홈웨어 차림의 김준호가 카메라 앞에 등장해 예상치 못한 답변을 터트려 이호선을 배꼽 잡게 한다.

김준호는 느닷없는 호출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호선과 홈캠으로 인사를 나누는 '랜선 만남'을 갖는가 하면 "이호선의 사이다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건네 박수를 일으킨다. 과연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홈캠 너머로 전한 말은 무엇일지, 뜻밖의 '홈캠 공개 쇼'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중독 문제를 현실적으로 짚으며 공감의 사이다를 투척한다"라며 "더불어 예상치 못했던 김준호의 깜짝 출연도 웃음을 선사한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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