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위장 사이트, 전세계 30개국에 ‘가짜뉴스’ 뿌렸다 > 미씨톡 - 연예, 유머, 수다 >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OCKorea365.com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中 언론 위장 사이트, 전세계 30개국에 ‘가짜뉴스’ 뿌렸다

3,777 0 2024.02.07 23:55
중국의 한 언론홍보업체가 100개 이상의 사이트를 현지 언론사로 둔갑 시켜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각국에 중국을 찬양하고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뿌리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디지털 감시단체 ‘시티즌랩’이 전날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인용, 100개 이상의 중국발(發) 언론사 위장 사이트가 전 세계 30개국에 친중·반미 콘텐츠를 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티즌랩은 네트워크 추적을 통해 중국 선전에 위치한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가 이 같은 일을 주도하고 있다고 봤다.

하이마이는 각국에 언론사를 위장한 사이트를 개설한 뒤, 중국 국영 언론에서 배포한 선전 자료 등을 퍼뜨리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시티즌랩은 분석했다.

시티즌랩은 사례로 ‘로마 저널’이라는 사이트를 들었다. 로마 저널은 사이트 첫 화면에 이탈리아 총리의 정치적 전망, 북부 지역의 열기구 축제, 도서 출간 등의 헤드라인을 갖추고 있어 얼핏 보면 실제 이탈리아의 한 지역지 같아 보인다. 하지만 홈페이지 구석에 있는 ‘보도자료’ 버튼을 누르면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중국의 기여와 중국의 기술 혁신 추진 등 다양한 중국 국영 언론 기사가 나온다.

알베르토 피타렐리 시티즌랩 연구원은 “이런 웹사이트들은 현재까지 현지 사용자들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진 않다”면서도 “이런 웹사이트가 빠르게 증식하고 있는 데다 현지 온라인 콘텐츠와 동화되고 있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다만 중국은 이 같은 의혹에 선을 그었다. 주미 중국대사관 측은 “친중 내용을 ‘허위 정보’라고 규정하고, 반중 내용을 ‘진짜 정보’라고 주장하는 건 전형적인 편견이자 이중 잣대”라고 이 매체에 말했다.

하이마이 측은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이 매체가 하이마이 측의 의견을 묻기 위해 웹사이트에 나온 메일과 번호로 연결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하이마이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도 언론사 위장 사이트를 양산하는 업체 중 하나로 꼽혔었다. 당시 국정원에 따르면 하이마이가 운영 중인 국내 언론사 위장 사이트는 18개로, 언론사명·도메인을 실제 지역 언론사와 유사하게 제작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친중·반미 콘텐츠를 퍼뜨렸다. 국내 언론사 기사를 무단으로 게재하며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인 것처럼 사칭하기도 했다.
위의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OCKorea365.com은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OCkorea365.com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헬로밤 밤 문화 헬로밤주소 주소뷰 09.21 51
부산 달리기 부달 달리고 싶은분 09.21 64
드디어 정신을 차린 올리브영 09.07 154
여수 섬박람회 근황 09.07 171
김민하 최근 09.07 157
단발사진 공개한 아이유. 09.07 145
기업이름 유래 09.07 149
성시경과 유재석이 친해질수 없었던 이유 09.07 132
여자들이 놀라워하는 남자들 대화 방식 09.07 147
한식 뷔페에서 제육을 빼는 이유 09.07 150
드론으로찍은코끼리가족잠자는모습 09.07 142
넷플릭스 직원이 알려주는 `넷플릭스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유용한 설정` 09.07 159
낸시랭, 음주운전 혐의 경찰 입건…면허 취소 수준 09.07 139
광주 예술고 급식 수준 09.07 145
네팔 홍수의 이해 08.27 155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셰프 메뉴, 인천공항에서 맛본다 08.25 225
축의금 기준 최종 정리 08.25 201
"전현무 카자흐 즉흥여행 맞아?", 알마티 관광청 홍보 의혹 터졌다 08.25 187
제주 여행 갔을 때 저녁에 유명한 고깃집 갔는데 다 먹고 숙소 돌아가려고 하니까 08.25 180
제주도에서 대낮이라도 혼자 다니지 말라는 홍혜걸씨 08.25 197
“제발 가만히 있어라” 김동완, 박위 옹호했다가 팬들마저 등 돌렸다 08.25 194
90년대 헐리웃 스타들 08.25 175
카메라 감독 구해준 GD 08.25 198
박수홍 `하차 번복` 가능했다…대한항공 "밖으로 안 나갔다면 가능, 지연 코드엔 승객 하기 포함" 08.25 196
배우 윤여정의 인생 명언 08.25 230
사람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이름 08.25 210
나혼산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여행 보고 어이털린 사람들 글 08.25 184
오피뷰 주소뷰 뷰의 세계 08.18 205
안녕하세요 제품문의 드립니다. 08.17 188
박은영 결혼식에 축의금 못낸 윤남노 08.14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