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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 부모들,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4,187 0 2024.05.18 12:21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둔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강 변호사는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사건을 다수 다룬 변호사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과거 전속 계약서 검토, 전속 계약 해지, 전속계약위반 손해배상 연예인 자문 및 송무, 엔터테인먼트 회사 투자금 반환 소송 등을 했다고 소개했다.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강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탄원서에는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전 뉴진스와 또 다른 하이브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 유사성을 항의하는 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내기도 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 분쟁 과정에서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했다.

이와 별도로 뉴진스 부모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다툴 가능성도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이에 법원의 가처분 결정은 임시주총 이전에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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