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은지원과 김종민,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은 "예전에 '집사부일체'에서 성인ADHD 판정을 받았었다. 성인ADHD는 성인이 돼서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기질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어렸을 때 성적이 좋았다. 올 수다"라며 과거 우수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실제 성적은 좋았지만, "머리가 좋고 영리하나 주의 산만함","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임"이라는 교사의 코멘트가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원본 이미지 보기▲ 사진 |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이날 은지원은 김종민, 김희철과 함께 ADHD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종민에 대해서는 ADHD경계 판정을 받았다. 김종민에 대해 전문가는 "과잉행동이 어려서부터 지속되었지만 성장하며 줄어들었을 것이다. ADHD경계로 나왔다. 자신감이 낮게 나온 것도 특징적이다. 자존감이 많이 저하되어 있다. 또 항상 수동적이다. 정서 검사에서 순진성은 꽤 높게 나왔다. 이 수치가 높은 것은 타인을 경계하는 사고력이 저하된 상태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희철은 정상 판정을 받았다. 전문가는 "과잉행동과 충동성이 만점에 가까웠다. 감정 기복이 심하다. 약간의 경조증이 있다. 또 내제적인 화가 많다. 폭발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사회적인 것에 민감하다. 불의를 못 참는다. 과잉성 행동형으로 나왔지만 내제적인 지능이 높고 자제력이 좋아 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다"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은지원은 ADHD에 가깝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문가는 "정서상 우울감이 많이 있다. 사회적 민감성도 떨어진다. 번아웃도 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은지원은 "웃는게 가장 힘들다. 차라리 화내는 것이 쉽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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