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빵집 진짜 정신 나갔다, 성심당보다 싸다니”…생과일 케이크 1만원대, 어디길래 > 미씨톡 - 연예, 유머, 수다 >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OCKorea365.com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이 빵집 진짜 정신 나갔다, 성심당보다 싸다니”…생과일 케이크 1만원대, 어디길래

2,504 0 2024.07.31 00:08
4만원대 ‘갓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이 돈 성심당의 ‘망고시루 케이크’보다 더 저렴한 ‘생과일 케이크’를 선보인 곳이 있다. 바로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가 그 주인공이다. 프랑제리는 케이크 재료로 사용되는 제철 과일의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고 산지 직송으로 수급해 맛은 올리고 가격은 낮췄다.

31일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프랑제리가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생과일 케이크’가 주목받고 있다. 산지 직송 과일을 사용해 신선한 맛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2만원도 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랑제리는 지난 5월 중순부터 1호 사이즈의 ‘수제 생망고 케이크’를 1만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당초 프랑제리는 서울 마포구 프랑제리 피어 신촌점 한정으로 한달 동안 생망고 케이크를 판매하려고 했으나,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판매 기간을 7월 중순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판매 매장도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같은 가격은 ‘전설의 빵집’으로 불리우는 대전 성심당보다 싼 것이다. 성심당의 비슷한 제품은 4만원대다.

생망고 케이크는 출시 두 달 만에 1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프랑제리는 ‘제철 과일 케이크 시리즈’로 확대해 국내 지역 농가 특산물도 핵심 재료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프랑제리가 두 번째로 준비한 생과일 케이크는 ‘딸기 케이크’다. 딸기 케이크는 6월 중순 출시돼 한 달 만에 2000개 이상 팔렸다. 생망고 케이크와 딸기 케이크를 합쳐 약 두 달간 1만2000개 이상의 케이크를 판 것이다.

이달 중순부터는 ‘복숭아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복숭아 역시 대표적 여름 과일로, 프랑제리는 복숭아 재배 면적이 국내 최대에 달하는 경북 영천산 제철 복숭아를 사용했다.


이처럼 프랑제리가 1만원대 생과일 케이크를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유통 거품을 쫙 뺐기 때문이다. 케이크 주재료로 사용되는 태국산 망고와 강원도산 여름 딸기 모두 중간 유통 과정 없이 매일 새벽 프랑제리 각 매장으로 배송된다. 영천 복숭아 역시 산지직송으로 수급해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

산지직송으로 과일 수급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이랜드의 식자재 유통 기업 ‘이랜드팜앤푸드’와의 협업이 있다. 통상 과일은 원산지에서 도·소매업체를 거쳐 매장에 전달되지만, 프랑제리는 팜앤푸드의 직매입으로 원산지에서 바로 매장으로 과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프랑제리 생과일 케이크 다수의 후기가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고물가 시대 1만원대 케이크면 거저다”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맛도 좋다” “성심당보다 싸다니 정신 나갔다, 좋긴 좋지만” 등 반응이 주를 이뤘다. 또한 케이크 품절에 따른 재판매 일정을 공유하는 게시글도 상당수였다.

프랑제리의 ‘초저가 케이크’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이랜드의 경영철학과 맞물린다. 이랜드는 창업이래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품질’을 중요한 가치로 여겨왔다. 특히 고물가 시대로 소비가 위축된 요즘 이랜드의 ‘가성비 정책’은 더욱 눈에 띈다.

프랑제리 관계자는 “일반 대중들도 제철 과일을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쉽게 맛볼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제철 과일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철 과일로 고객과 원산지 농가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의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OCKorea365.com은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OCkorea365.com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헬로밤 밤 문화 헬로밤주소 주소뷰 09.21 53
부산 달리기 부달 달리고 싶은분 09.21 67
드디어 정신을 차린 올리브영 09.07 156
여수 섬박람회 근황 09.07 171
김민하 최근 09.07 158
단발사진 공개한 아이유. 09.07 145
기업이름 유래 09.07 149
성시경과 유재석이 친해질수 없었던 이유 09.07 132
여자들이 놀라워하는 남자들 대화 방식 09.07 147
한식 뷔페에서 제육을 빼는 이유 09.07 150
드론으로찍은코끼리가족잠자는모습 09.07 142
넷플릭스 직원이 알려주는 `넷플릭스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유용한 설정` 09.07 159
낸시랭, 음주운전 혐의 경찰 입건…면허 취소 수준 09.07 139
광주 예술고 급식 수준 09.07 145
네팔 홍수의 이해 08.27 155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셰프 메뉴, 인천공항에서 맛본다 08.25 226
축의금 기준 최종 정리 08.25 201
"전현무 카자흐 즉흥여행 맞아?", 알마티 관광청 홍보 의혹 터졌다 08.25 187
제주 여행 갔을 때 저녁에 유명한 고깃집 갔는데 다 먹고 숙소 돌아가려고 하니까 08.25 180
제주도에서 대낮이라도 혼자 다니지 말라는 홍혜걸씨 08.25 197
“제발 가만히 있어라” 김동완, 박위 옹호했다가 팬들마저 등 돌렸다 08.25 194
90년대 헐리웃 스타들 08.25 175
카메라 감독 구해준 GD 08.25 199
박수홍 `하차 번복` 가능했다…대한항공 "밖으로 안 나갔다면 가능, 지연 코드엔 승객 하기 포함" 08.25 197
배우 윤여정의 인생 명언 08.25 233
사람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이름 08.25 210
나혼산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여행 보고 어이털린 사람들 글 08.25 184
오피뷰 주소뷰 뷰의 세계 08.18 205
안녕하세요 제품문의 드립니다. 08.17 188
박은영 결혼식에 축의금 못낸 윤남노 08.14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