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미국 보건당국이 대마를 덜 위험한 물질로 분류하라는 권고안을 내며, 연방정부 차원의 대마 완전 합법화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수많은 주정부가 의료용뿐 아니라 기호용 대마를 합법화하며 대마초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일명 ‘관문 마약’ 대마의 합법화가 낳은 문제들 역시 커지는 상황. 2년 전 대마를 완전 합법화한 뉴욕의 거리는 대마초 냄새로 가득할 정도로 소비량이 폭증했습니다. 청소년과 어린아이들까지 대마에 노출되면서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펜타닐 같은 독성이 강한 마약이 첨가된 이른바 ‘합성 마리화나’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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