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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팔면 집 살 수 있어" 김신영, 700켤레↑ 신발방 보유 '깜짝'

540 0 04.10 12:34
.코미디언 김신영이 애장품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줄여서 '나혼산')에는 올라운더 코미디언 김신영의 집과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신영은 긴장한 얼굴로 "14년차 자취생 희극인 김신영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늘 한 번쯤은 '나 혼자 산다'에 나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직접 와 보니 어떻냐"고 질문, 김신영은 "생각한 것보다 많이 좁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신영의 집에는 신발방, 데님방 등 쇼룸 버금가는 방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방송


김신영은 “데님을 좋아한다”라며 천만 원 단위 데님도 보유 중이라고 밝혔고, 이어 "3살 터울의 오빠가 있다. 신발을 물려 신었다. 돈 벌 수 있을 때 신발을 마음껏 사고 싶었다"며 700켤레 이후부터는 안 셌다고 할 만큼 많은 신발을 가진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신발에 사용감이 없어 소장용이냐는 질문을 받자 “저 신발들을 신는다. 근데 땅을 잘 안 밟는다”라며 지독한 집순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지현은 문득 “그렇게까지 해서 뭐 하시게요?”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행복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김신영은 처음 아르바이트해서 산 운동화도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 또 30만 원에 구매해서 3,500만 원이 된 신발까지 보유해 기대감을 안겼다. 김신영은 “이걸 다 팔면 이 집을 살 수 있다. 근데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버리냐”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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